안녕하세요 경희클라비어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음악 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았습니다.

학부 시절 교직 이수를 하며 교육학 공부를 하게 되었고 교원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본업인 연주를 계속해서 이어 가는 것이 레슨의 질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느껴 꾸준히 크고 작은 연주 활동도 해오면서 배움과 가르침에 열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지난 15년간 학원 운영, 레슨을 해온 입장으로써

'테크닉적인 것, 음악적인것, 선생님과의 교감, 좀 더 집중적으로 가르쳐주면 아이들도 훨씬 더 피아노를 잘 연주하고 그로 인해 인생에서 피아노와 음악을 오래 오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갈증이 있었답니다.

피아노는 예능이지만 결코 다른 교과 수업보다 쉽지 않습니다.

눈으로는 악보를 읽으면서 동시에 열개의 손가락을 따로따로 움직이면서 노래도 따라가야 하니 두뇌와 운동 신경, 순발력, 음악성 등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하니까요.

취미, 전공, 피아노를 싫어하는 아이, 좋아하는 아이 상관 없이 저는 제 소신을 지키며 제대로 교육하고 그 아이들이 저로 인해 피아노를 제대로 배워서 인생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그게 제 목표고 또 모두가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학원에서, 또 개인 레슨으로 많은 아이들을 접해오면서 쌓인 저의 노하우라면 아이들은 모두 존중 받아야 하고, 피아노를 즐길 권리가 있다는! 그리고 또 가능하다는 것!

개개인이 너무나 다양하듯이 수업 방식 또한 아이에게 맞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Untitled